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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공존 공간
정읍 월영습지 그리고 솔티숲

월영습지 소개

월영습지

월영습지는 화전민들이 인위적으로 땅을 개간해 경작하면서 마을을 이루었던 곳입니다.
1968년 김신조 간첩 사건 이후 정부는 산속 깊숙한 곳에 사는 마을 주민을 강제 이주시켰다고 합니다.
이후 많은 마을이 사라졌는데 사람들이 떠나자 월영습지는 자연천에 의해 복원되어 다시 습지로 돌아갔습니다. 
화전민이 일군 다랭이 논이었던 곳은 작은 월영습지, 민가가 있던 곳은 지금의 큰 월영습지 입니다.
내장산 국립공원과 연결된 생태 통로로 야생동물의 중요한 서식처입니다. 
내장산 IC에서 내장산으로 길을 낼 때 터널을 만들어 생태통로를 유지했습니다. 

월영습지는 월영산 곡저분지에 형성된 저층형 산지 내륙습지로 과거 화전민의 농경지로 사용됐던 폐경지가 50여년간 방치되면서 습지로 천이되 습지로 복원된 곳이다.
평지와 산지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독특한 생태계를 갖고 있어 보전가치가 높습니다.

  • 월영습지01

  • 월영습지02

월영습지탐방안내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송산동 산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