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남생이잎벌레 곤충류 :
몸길이 8.2mm, 머리 폭 1.3mm이다. 몸 색깔은 적갈색이고, 모양은 납작하고 긴 타원형이다. 측면돌기는 가시강모로 뒤덮 여 있다. 기문과 몸의 측면은 흑갈색이다.
큰남생이잎벌레는 독특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애벌레는 탈피각을 뒤집어 쓴 채 배설물을 묻혀 큰 덩어리로 위장한다. 위협을 느끼면 잎에서 떨어져 움직이지 않고 죽은척한다.
삵 : 쥐를 주 먹이로 하기 때문에 몸이 길고 다리가 짧다. 여름철에는 오디나 버찌 같은 열매도 먹으며 곤충도 함께 먹는다.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활동하며 수컷이 암컷보다 두 배 정도 크다.
솔티숲 식물
백양꽃 : 전북 백양산에서 처음 발견 되어 백양꽃이라 불린다.
당단풍나무 :
전국의 산 숲속에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로 중국 동북부, 러시아 등지에도 분포한다. 잎은 마주나며, 밑이 심장 모양이다. 잎 뒷면은 흰색 털이 많 다.
서양에서 먹는 메이플시럽, 우리나라에서 먹는 골리수 역시 이 달콤한 단풍나무의 수액이다. 단풍나무 씨앗은 프로펠러를 닮았는데, 바람이 불면 뱅글뱅글 돌면서 멀리 날아간다.
진노랑상사화 :
습윤한계곡주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낮은 산지 습윤한 계곡 주변의 전석지에서 무리 지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2월말~5월에 4~8개가 포개져 나고 녹색이다. 이름의 기원으로는 옛날 한 스님이 불공을 드리러 온 여인을 사모하게 되었다.
하지만 스님의 신분으로 여인을 만날 수 없어 그만 상사병에 걸려 죽었다. 그의 무덤가에 핀 꽃도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해 상사화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